지구온난화의 해결사: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공장

Posted in IT/과학 by 약간의여유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다. 지구 온난화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지구 생태환경을 악화시키면서 수많은 종의 생물을 멸종시킨다.

당장 우리 인간도 자연재해에 몸살을 앓는다. 

최근 겨울 한파도 북극의 한냉한 공기를 막는 제트기류가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즉 지구온난화는 우리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당면과제가 되었다.

지구온난화를 해결하는 획기적인 기술에 관한 소식이 들린다.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 것이 아니라 흡수하는 공장이 운영되기 시작했다. 

The world’s first “negative emissions” plant has opened in Iceland—turning carbon dioxide into stone — Quartz

This month, Climeworks installed a unit that captures carbon dioxide directly from the air and transfers it to CarbFix to inject underground. Because CarbFix has been monitoring the injection sites for the last three years, they can be sure there will be no leakage. And once mineralized, the CO2 will remain trapped for thousands or millions of years. This makes the Climeworks-CarbFix system the world’s first verified “negative emissions” plant.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공장은 지구온난화를 완화시키는 기술임에 틀림없다. 

기술원리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고체화한 뒤에 땅 속에 저장하는 것이다. 땅에 저장된 이산화탄소는 수 천 년 또는 수 백만 년 동안 공기 중에 방출되지 않는다.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광합성의 원리를 증폭시킨 것인데, 이산화탄소를 땅 속으로 보내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많은 가구에 전기 에너지를 공급할 수도 있다. 물론 경제성이 부족하다고 한다.

하지만 탄소배출권이 필요한 기업들로서는 희소식일 것이다. 당장 온실가스를 줄여야 하는 기업에게 탄소배출권을 판매함으로써 수지타산을 맞출 수 있을 것이다.